방송재개 '슬램덩크', 오늘(26일) 티파니 하차 후 첫 5인체제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결방 2주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지난 2016 리우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인해 2주 연속 결방을 맞았던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26일 방송을 재개하며, 세 번째 꿈 계주 제시의 가상 결혼식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 방송은 티파니 하차 후 처음으로 5인체제가 나서는 것으로, 티파니 분량은 대부분 편집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8일 '언니들의 슬램덩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광복절날 욱일기 디자인이 들어간 문구를 SNS에 올린 티파니가 프로그램에서 최종 하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제작진은 "당분간 추가 멤버 충원 없이 5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