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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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 "김국진♥강수지, 연애 기운 감돌았다" [화보]

기사입력 2016.08.24 15:28 / 기사수정 2016.08.24 15:2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형철이 강수지와 김국진 커플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출연해 인상을 남긴 이형철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현재 출연하고 있는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을 언급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극중 박천수 역을 맡고 있는데 아직 방송에서는 보여준 것들이 없다. 중반으로 가면 표출이 될 것이고 중년 남성의 갱년기는 아직 오질 않아서 나도 잘 모르겠지만 주변 지인들을 통해 표현해보려고 한다”며 극중 캐릭터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예전엔 항상 카리스마 있는 실장님 역으로 강한 캐릭터들을 맡았었는데 점점 나이가 들수록 후배들에게 빼앗기는 입장이다(웃음). 그래서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주려고 노력한다”고 이야기했다.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그에게 김국진-강수지 커플을 언급하자 “24시간 카메라가 계속 따라다니는데도 불구하고 이게 장난인건지 진심인건지 챙겨주는 듯 하면서도 방송 콘셉트인건지 사실 애매모호했지만 이상한 기운은 감도는 것 같더라”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불청’에 출연해서 기억에 남는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국진이 형님이 되게 기억에 남더라. 일반적으로 브라운관에서 본 형님은 재미있는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서 봤을 때는 사려와 배려심이 깊고 생각도 무척 깊은 사람이다. 진짜 배울만한 사람이더라”고 칭찬했다.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던 그는 당시 언급했던 아나운서 장예원에 대해 “그냥 이상형일 뿐이고 그냥 보기 좋다는 것뿐인데 이슈가 너무 크게 되었더라. 악마의 편집 정말 무서웠다(웃음)”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bnt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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