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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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초점] '삼시세끼'→'고고고' 지금 만들고 먹으러 갑니다

기사입력 2016.08.22 14:20 / 기사수정 2016.08.22 14:2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삼시세끼 고창편'의 후속으로 '먹고 자고 먹고'가 편성이 확정됐다. 고창에서 일하고 만들고 먹은 데 이어 이번엔 말레이시아 쿠닷에서 이러한 모습을 선보이게 된 것. 

오는 9월 23일 백종원의 '먹고 자고 먹고' 쿠닷편이 첫 선을 보인다. 인기 시리즈 '삼시세끼'와 '꽃보다 청춘', '신서유기' 등 나영석PD가 기획하고 지휘했던 프로그램들에 이어 백종원이 그 자리를 꿰차게 된 것. 

'먹고 자고 먹고'는 tvN과 tvN Asia가 공동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동남아를 여행하며 현지의 재료를 이용한 글로벌 레시피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동남아 여행을 하며 실제 현지 쿠킹 스튜디오 등에서 요리를 배우거나 현지식을 해먹는 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어 시기도 잘 맞아 떨어졌다. 백종원 외에도 샤이니 온유와 다이아 정채연이 출연한다. 

첫 행선지인 말레이시아 쿠닷에서 백종원은 온유와 정채연을 친조카처럼 살뜰하게 챙기면서 글로벌한 요리 지식과 레시피를 전할 예정이다. 현지의 재료로 백종원이 만들어내는 맛깔나는 요리들을 온유와 정채연이 즐거운 먹방으로 답한다. 

앞서 '삼시세끼' 시리즈는 매 끼니를 직접 기른 재료들 혹은 직접 잡아온 재료들을 활용해 요리해 먹는 평범한 일상 속의 모습들을 온전히 담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삼시세끼 고창편' 또한 현재 10%대(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가구기준)를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삼시세끼'처럼 해외에서 먹거리를 가지고 현지에서 요리하는 '먹고 자고 먹고'가 어떠한 반응을 얻게될 것인지 관심을 끈다. 오는 9월 23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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