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이가 다섯'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32.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6.8%)보다 6.0%P 상승한 기록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32.1%)보다 0.7%P 높다.
이날 '아이가 다섯'은 마지막회가 전파를 탔다.
이상태(안재욱)는 안미정(소유진)이 위암에 걸렸을까봐 걱정했다. 다행히 위암이 아닌 위선종이었다. 의사는 "다행이 초기에 발견됐고, 간단한 수술로 제거가 가능하다"고 했다.
김상민(성훈)과 이연태(신혜선)는 결혼에 골인했다. 김태민(안우연)은 장진주(임수향)를 붙잡았다. 김태민은 3년 동안 돈을 모은 뒤 양가 부모님의 축복 속에서 결혼하자고 약속했다. 장진주는 "우리 한 번 천천히 해보자"라며 받아들였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은 17.5%, SBS '그래 그런거야'는 10.1%로 종영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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