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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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1] 박대만의 센스, 신정민의 공격성으로 한빛 팀플레이 승리

기사입력 2007.04.30 00:23 / 기사수정 2007.04.30 00:23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한빛, 드디어 살아나다'

MBC게임 Hero와 한빛 스타즈의 팀플레이 경기에서 박대만의 고도의 센스와 신정민의 뮤탈 견제에 힘입어 한빛 스타즈가 팀플레이 첫 승리를 따냈다.

초반 김동현(MBC게임 Hero)의 빠른 뮤탈 견제에 신정민이 잠시 휘청거리는 듯 했다. 하지만 박대만의 고도의 센스가 빛을 발했다. 박대만은 셔틀을 활용하면서 드라군으로 언덕을 장악했고, 이재호(MBC게임 Hero)의 마린 넘기기 시도 마저도 드라군으로 조기에 저지시키면서 승기를 굳혀나갔다.

신정민이 뮤탈을 조합하기 시작하면서 한빛 스타즈는 김동현의 진영에 극심한 피해를 입혔고, 이재호의 주병력이 김동현의 진영에서 방어하는 사이 박대만의 리버까지 조합되면서 한빛 스타즈가 이재호의 진영을 견제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이번 승리로 한빛 스타즈의 팀플레이 부활을 예고했고, 다음 세트에서 한빛의 필승카드 윤용태가 승리할 경우, 에이스 결정전을 통해 역전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 경기결과
3세트 이재호(테,1시)/김동현(저,11시) <불의 전차> 승 박대만(프,5시)/신정민(저,7시)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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