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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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박소담, 재벌 3형제와 미묘한 관계(종합)

기사입력 2016.08.20 00:2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신네기' 박소담이 재벌 3형제와 미묘한 관계를 이어갔다.
 
1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는 은하원(박소담 분)과 강지운(정일우) 강현민(안재현) 강서우(이정신)의 하늘집 동거 과정과 이들 사이의 관계가 그려졌다.
 
은하원은 '하늘집 내 연애 금지' 조항을 수긍한 뒤 재벌 3세들을 개조하겠다는 목적으로 하늘집에 들어왔다. 하지만 강지운 강서우는 은하원이 강현민과 약혼한 사이라고 알고 있었다.
 
강현민은 은하원과 약혼한 척 하자고 설득했고, 그 과정에서 은하원을 기습 포옹했다. 강현민은 "내가 지켜준다니까"라고 말하며 은하원을 설레게 했다.
 
반면 강지운과 은하원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했다. 강지운은 은하원이 하늘집에 사는 걸 못마땅하게 여기며 "너 뭘 믿고 여기 사는데. 하늘집 만만한 곳 아니다. 나라도 꾀어보려고 하냐"고 독설을 퍼부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지운은 은하원의 뒤에 톱이 있는 걸 알아채고 그녀를 품에 안아 보호하는 건 물론 은하원이 떨어트린 물건을 주워주는 등 의외의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강서우와 은하원은 이들보다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 강서우는 은하원과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건 물론, 재벌 3형제 중 가장 형제와의 관계 개선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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