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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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미풍아' 임지연X손호준, 화목한 6종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6.08.19 17:10 / 기사수정 2016.08.19 17: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임지연과 손호준이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19일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등장인물의 캐릭터가 지닌 감정과 전체적인 관계를 알 수 있는 포스터 6종을 공개했다.

▲ 이제 만나야 할 사람, 바람처럼 그렇게...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메인 포스터는 ‘김미풍’ 역의 임지연과 ‘이장고’ 역의 손호준이 서로를 마음에 품은 채 바람을 느끼는 모습이 담겨 있다. 민들레 홀씨가 바람에 날리는 풍경 속에 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그리움과 애틋함, 사랑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다음 포스터는 극 중 가족으로 만난 배우들의 가족사진으로 구성돼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시청자의 공감 속에서 풀어나갈 가족드라마임을 알렸다. 1000억 원대 재산가인 실향민 ‘김덕천’ 역의 변희봉을 중심으로 화목한 모습의 가족사진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인다.
 
젊은 주연배우 6인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손호준, 임지연, 오지은, 한주완, 황보라, 장세현은 자신들의 캐릭터를 그대로 녹여낸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 바람처럼 추억 속의 그대가 와줘서 고맙다

손호준과 임지연의 단독 컷이 담겨 있는 포스터도 공개됐다. 아련한 분위기 속에서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운명적인 인연의 연결고리가 있음을 느끼게 한다. 여주인공의 이름인 ‘미풍’처럼 보는 사람들 역시 ‘아름다운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탈북녀 ‘미풍’이 가족과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가족 간의 사랑, 연인 사이의 사랑 등 다양한 사랑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함과 동시에 심장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화만사성’ 후속으로 27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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