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류민규 기자] 육상 200m에서 2관왕을 달성한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세리머니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볼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또 다른 금메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볼트는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세리머니를 취하고 있다.
볼트는 지난 15일 육상 1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당일 열린 200m 결승에서도 19초7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볼트는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2관왕을 차지한 볼트는 이제 3개 대회 연속 3관왕을 노린다. 20일 오전 10시 35분 남자 400m 계주를 통해 대회 3관왕과 함께 3연속 3연패 대업에 도전한다.
skyryu34@xportsnews.com / 사진 ⓒ우사인 볼트 인스타그램
류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