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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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정웅인, 완벽한 슈트핏 자랑 '마성의 중년'

기사입력 2016.08.17 17:02 / 기사수정 2016.08.17 17:0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몬스터' 정웅인이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했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정웅인이 각양각색의 슈트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어떤 작품을 만나도 늘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정웅인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극 중 문태광 역을 맡은 정웅인은 강기탄(강지환 분)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늘 사건해결의 중심에 서 있는 해결사로서 시청자들에게 매회 ‘사이다’를 선물하고 있다.
 
연기뿐만 아니라 패션도 함께 화제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정웅인은 중년 남성에게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환상의 슈트 자태를 뽐내며 마성의 중년美를 뽐내고 있다.
 
그는 본인이 맡은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그리기 위해 외적인 모습까지도 꼼꼼하게 준비하는 배우로 알려졌다. 이번 캐릭터도 역시 직업의 특성상 화려한 의상 보다는 깔끔하고 단조로운 느낌을 줄 수 있는 단색 계열의 슈트를 선택했으며, 소매와 바지 길이를 딱 맞추는 등 슈트 핏을 살릴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매번 셔츠나 타이에 포인트를 줘 다른 느낌의 패션을 완성시키는 그는 3040 남성들의 워너비 패션을 불러 일으키는가 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매력 선보이며 ‘마성의 중년’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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