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7~18일 '미쉐린 서비스 캠프' 실시
- 탄천휴게소, 청도새마을휴게소서 진행,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엑스포츠뉴스 김현수 기자] 대기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노면과 타이어 내/외부 온도가 모두 상승하므로 타이어 손상에 의한 파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용자의 세심한 주의와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특히 타이어 공기압이 권장 공기압보다 20% 높거나 낮을 경우 타이어의 수명이 약 20% 단축되고 연료 효율성뿐만 아니라 안정성도 크게 떨어진다.
이에 미쉐린 코리아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트럭 운전자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 점검을 제공하는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탄천휴게소(논산천안고속도로 하행선 순천방향)와 청도새마을휴게소(중앙고속도로 하행선 부산방향)에서 진행하며,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방문하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를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미쉐린 타이어 전문가가 트럭 운전자를 위한 올바른 타이어 관리 방법을 전달하고 모든 방문 고객에게 미쉐린에서 직접 제작한 안전 삼각대와 머그컵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쉐린 트럭타이어 이주행 영업이사는 "트럭은 운행 거리가 길고 차량 총 중량이 크기 때문에 올바른 타이어 공기압 유지와 타이어 이상 마모 및 손상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이 더욱 필요하다"며 "이번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운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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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