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불후의 명곡'의 화려한 라인업이 화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해변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름과 나', '그대로 그렇게',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등 수많은 명곡들은 물론 배철수, 구창모, 왕영은 등의 스타들을 배출한 'TBC 해변가요제'의 명곡들이 재연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최민수 36.5℃밴드&MC스나이퍼, 뮤지컬배우 홍지민, 옴므, 장미여관, 비투비, 임도혁, 크로스 오버 밴드 두번째달까지 총 7팀이 출연했다.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들이 총 출동한 이날 녹화에서는 최고의 무대들이 연이어 펼쳐졌다.
특히 36.5℃밴드의 보컬로서 무대에 오른 최민수와 힙합계의 대부 MC스나이퍼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관객을 압도하며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해변가요제 특집'으로 진행될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리우 올림픽 중계 관계로 본 방송 시간보다 20분 앞당겨 방송된다. 오는 13일 오후 5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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