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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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수영] 펠프스, 개인혼영 200m 1위로 결선행…22번째 올림픽 金 도전

기사입력 2016.08.11 11:41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자신의 22번째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펠프스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서 1분55초78을 기록했다. 

준결승 2조의 5번 레인서 역영한 펠프스는 첫 50m 구간을 25초08로 3위로 돌았다. 배영으로 접어든 100m에서 2위로 올라온 펠프스는 평영 구간이던 150m에서 선두가 됐다. 마지막 자유형 구간에서 더욱 속도를 낸 펠프스는 1분55초78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는 준결승 종합 순위 1위에 해당한다.  
  
펠프스는 개인혼영 200m를 통해 대회 4관왕이자 올림픽 통산 22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펠프스는 지난 8일 400m 계영 금메달을 시작으로 접영 200m, 800m 계영에서 모두 정상에 올라 이번 대회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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