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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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 동생 안우연과 훈훈한 투샷…'친형제 케미'

기사입력 2016.08.10 08:51 / 기사수정 2016.08.10 08:5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 안우연 형제의 친형제같은 케미가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성훈(김상민 역)이 이별에 아파하는 동생 안우연(김태민)의 로맨스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안방극장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카메라 밖에서도 멈추지 않는 성훈의 '동생 바보' 본능이 포착됐다.

사진 속 성훈은 편안한 자세로 안우연의 무릎에 앉아 대사를 맞춰보거나 모니터링을 하는 등 언제 어디서나 안우연과 함께 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촬영 중 안우연을 바라보며 함께 웃음이 터진 성훈의 표정을 통해 촬영장의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성훈은 카메라 밖에서도 안우연을 실제 동생처럼 살뜰하게 챙길 뿐만 아니라 장난을 치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안우연 역시 그런 성훈을 잘 따르며 자연스럽게 실제 형제 같은 케미로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배우 성훈 측 관계자는 "외동으로 형제가 없는 성훈이 안우연을 친동생처럼 생각하고 있다. 극중 형제로 긴 시간 호흡한 만큼 끈끈한 정이 생긴 것 같다. 실제로도 안우연을 향한 애정이 남다른 성훈이 앞으로 동생을 위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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