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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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아웃사이더 "1초에 17음절 랩, 혀 운동 덕"

기사입력 2016.08.09 21:2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기네스북과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스타킹' 마지막회에서는 '1초에 17음절'을 발음하는 래퍼 아웃사이더가 출연해 남다른 랩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아웃사이더는 빠른 랩 비결을 묻는 질문에 "혀 운동이 필요하다. 곡사포와 직사포가 있다. 직사포가 발음을 누른다면, 곡사포는 롤러코스터를 타듯 억양을 다양하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아웃사이더는 "난 예전 별명이 'ㅅ'(시옷)이었다. 시옷 발음이 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사전을 뒤져서 시옷으로 시작되는 말로 랩을 만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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