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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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수영] 김서영, 올림픽 무대서 한국기록 타이…준결승행

기사입력 2016.08.09 02:42 / 기사수정 2016.08.09 03:00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한국 수영의 기대주 김서영(22,경북도청)이 올림픽 무대서 한국 신기록 타이를 이뤘다. 

김서영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개인혼영 200m 예선을 통과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예선 2조 2번 레인서 출발한 김서영은 자신이 2014년 전국체전에서 세운 한국기록과 같은 2분11초75의 기록을 작성했다. 

조 1위를 기록한 김서영은 모든 예선이 끝나고 전체 39명 중 10위에 오르며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2004 아테네올림픽 결선에 올랐었던 남유선(31,광주시체육회)은 2분16초11로 터치패드를 찍어 전체 32위를 기록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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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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