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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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사격] 정지근-김현준, 공기소총 10m 결선 좌절

기사입력 2016.08.08 22:36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사격 남자 공기소총 10m에 나섰던 정지근(26,경기도청)과 김현준(24,IBK)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정지근과 김현준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올림픽 슈팅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종목 예선서 각각 38위와 11위에 그쳐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획득하지 못했다. 

초반만 해도 중위권을 유지하던 정지근은 4번째 격발에서 99.2점을 쏘는데 그치면서 순위가 하락했다. 결국 하위권인 38위로 예선을 마쳐 아쉬움을 삼켰다.

반대로 김현준은 4번째 시리즈서 106점을 쏘면서 잠시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11위로 아쉽게 결선행이 무산됐다. 

이로써 한국 사격은 대회 사흘째까지 노메달을 이어갔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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