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인기가요'도 트리플 크라운 '11관왕' (종합)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여자친구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여자친구가 '너 그리고 나(NAVILLERA)'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NAVILLERA)',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 씨스타의 'I Like That'이 8월 첫째주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여자친구는 스태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자친구는 지난달 19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16년 하반기 첫 그랜드슬램의 주인공과 2016년 최초 '더블 10관왕'에 등극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 트로피를 하나 추가하며 11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바다, FT아일랜드, 태민, 현아, 나인뮤지스A, 여자친구, 에릭남, 스텔라, 멜로디데이, 스누퍼, 소나무,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업텐션, NCT 127, 아스트로, 구구단, 다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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