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그룹 2AM이 오랜만에 뭉쳤다.
7일 가수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그분들이 오셨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권은 헤어 스타일링을 받으며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있다. 그 뒤로 2AM 멤버 임슬옹과 정진운이 서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속사가 달라졌음에도 이어지는 2AM의 훈훈한 친목이 미소를 자아낸다.
2AM은 지난해 3월 소속사 JYP와 계약 만료 후, 각자 다른 소속사로 거취를 정했다. 리더인 조권은 JYP에 잔류했고 정진운은 미스틱엔너테인먼트, 임슬옹은 싸이더스 HQ, 이창민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개인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8월 6~7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JYP NATION'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조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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