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전직 심판위원의 부적절한 행위 조사

[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전직 심판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KBO는 "최근 언론을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전직 심판의 부적절한 행위와 관련하여 철저한 진상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근 기초 조사를 마친 KBO는 전직 심판의 부적절한 행위를 어느 정도 인지하고, 현역 심판과 전 현직 구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개별면담 등 면밀한 조사를 실시하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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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