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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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측 "김희애·지진희·곽시양, 로맨스 본격 시작"

기사입력 2016.08.05 13:4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끝사랑' 김희애 지진희 곽시양의 쾌속 로맨스가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에서는 민주(김희애 분)을 이웃으로 맞이해 새로운 변화를 맞는 상식(지진희)과 준우(곽시양)의 모습이 그려진다. 

SBS에 따르면 민주와 상식은 미례(김슬기)의 웹툰 표절 사건으로 더욱 깊은 갈등을 빚는 반면, 준우는 민주의 매력에 빠져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상식은 민주와 준우의 다정한 관계를 예의주시하며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 향후 이들의 관계 변화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의 로맨스 역시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1, 2회에서 민주와 상식의 악연이 공개됐다면 3회부터는 민주로 인해 점차 변화를 맞는 상식 준우 미례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특히 사랑 앞에서 아이처럼 서툰 민주 상식 준우의 로맨스가 본격화된다. 순수하고 설렘 가득한 어른들의 로맨스에 따뜻한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주말 오후 9시 55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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