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츠마부키 사토시, 공개연인 마이코와 결혼 "4년간 열애"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일본 유명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4세 연하 배우 마이코와 결혼한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4일 소속사를 통해 마이코와 결혼 사실을 알리며 "4년 전 만나 평온한 시간을 함께 했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에 끌려 이 마음을 함께 하고 싶어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서로 지지하고 서로의 일에 정진하면서 작은 행복이 있는 가정을 꾸리고 싶다. 지지와 응원 부탁한다.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정확한 결혼 날짜 및 혼인 신고서 제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츠마부키 사토시는 일본을 대표하는 유명 남자배우로,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워터보이즈' 등으로 한국 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스틸컷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