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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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틋' 김우빈, 친부 유오성 무례함에 '폭발'(종합)

기사입력 2016.08.03 23:1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우빈이 친부 유오성의 무례함에 폭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9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친부 최현준(유오성)의 무례함에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을(수지)은 다큐 촬영을 위해 신준영이 참석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고나리(김민영)는 노을에게 연락을 해 오늘이 노장수(이원종)의 제삿날임을 알렸다. 노을은 아버지 제사를 까맣게 잊고 있었던 자신에게 실망하며 급한 대로 술과 과자를 사서 혼자 제사를 지내려 했다.

그때 최현준의 딸 최하루(류원)가 키우는 고양이가 나타났다. 노을은 고양이가 과자를 먹으려고 하다가 술을 쏟자 고양이에게 저리 가라고 했다. 최하루는 노을이 고양이를 때렸다고 생각하고 화를 내면서 돈을 건넸다. 노을은 최하루의 머리를 쥐어박으며 "너희 부모님이 잘못하면 사과부터 하라고 안 가르치셨어?"라고 물었다.

뒤늦게 나타난 최현준은 노을의 얘기를 듣고 "고양이가 고의로 그런 것도 아니니까 이걸로 다시 사라"라고 말하며 최하루가 그랬던 것처럼 돈으로 해결하려고 했다. 신준영은 최현준을 향해 "사과부터 하시죠. 이따위 돈 말고 사과부터 제대로 하시라고요"라고 소리치며 최현준이 노을에게 준 돈을 찢어버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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