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캠프' 타블로 "배철수 휴가로 DJ…나는 럭키가이"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타블로가 특별DJ 소감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에픽하이 타블로가 특별DJ로 나섰다. 

이날 타블로는 자신의 DJ 진행 소식에 기뻐하는 청취자들에게 "제가 럭키다. 배철수 선배가 휴가를 가주셔서 오랜만에 라디오DJ자리에 앉게 해주셨다. 내가 럭키가이"라며 오랜만에 DJ로 임해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배철수는 이번주 일요일까지 휴가"라며 "잘 계신다고 사진도 봤다"고 밝혔다. 또 "8월 1일 월요일부터 3일 수요일까지 스페셜DJ로 럭키하게도 맡게됐다"며 3일간 특별DJ로 호흡을 맞출 것임을 전했다. 

타블로는 과거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오랜시간 DJ로 청취자들과 만난 바 있다. 

한편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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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