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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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측 "1부 순위 뒤집을 수 있는 강력한 무대 있다"

기사입력 2016.07.28 11:5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듀엣가요제' 지난 순위를 뒤집을 만한 강력한 무대가 속출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는 역대 우승팀이 총출동하는 '왕중왕전' 2부로, 최종 우승팀이 공개된다.

지난주 '듀엣가요제' 왕중왕전 1부에서는 첫번째 라운드 무대가 공개돼 왕중왕전의 화려한 막이 열었다. 역대 우승팀인 EXID 솔지, B1A4 산들, 빅스 켄, 이영현, 소찬휘, 나윤권, 현진영은 1부에서도 왕중왕전 다운 레전드급 무대를 선보이며 이번주에 선보일 2부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왕중왕전 2부 무대 순서는 지난 1라운드 경연의 역순으로 진행됐다. 첫 무대를 꾸민 소찬휘 팀의 듀엣을 본 패널 양세형은 "사람이 내는 목소리 같지가 않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B1A4 산들은 '역대 최다 우승팀' 타이틀을 입증하듯 폭발적인 가창력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 "마지막에 울컥해서 눈물이 날 뻔했다"는 소감을 밝힌 켄과 초대 우승팀 EXID 솔지는 지난주와는 완전히 다른 감성 무대로 청중평가단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방송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현진영은 의외의 선곡을 했으며, 나윤권 역시 생각지 못한 반전 무대로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마지막으로 무대를 장식한 이영현팀은 "왜 끝판왕인지 알 수 있었던 최고의 무대였다"라는 MC들의 극찬을 받았다.

29일 오후 9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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