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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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윤도현 웃고 김경호 울었다 (종합)

기사입력 2016.07.28 00:3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윤도현이 승리를 거뒀다.

27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서는 가수 김경호와 인형극 배우 이시안이 대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안은 김경호의 '와인'을 열창했고,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에 맞선 김경호는 샤이니의 '루시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투표 결과 김경호가 패했다. 그러나 김경호는 "이 노래를 선곡해서 이렇게 잘한다는 건 너무 놀랍다. 내가 이기면 안된다"라며 이시안을 응원했다.

빅매치는 4승에 도전하는 방효준과 윤도현의 대결이었다. 방효준은 윤도현의 '먼 훗날'을 선곡했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부르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방효준은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또 윤도현은 김완선의 '오늘밤'에 도전했다. 윤도현은 직접 기타 연주를 선보였고,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윤도현은 방효준의 4승을 막고 승리를 거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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