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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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손대식 "이나영, 정선서 사과 보내줘"

기사입력 2016.07.21 23:3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손대식이 이나영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쇼윈도 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트와이스 쯔위와 지효, 왁스, 홍석천, 손대식, 박태윤이 출연했다. 

이날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은 전지현과 이나영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메이크업도 손대식의 작품이었다. 

손대식은 전지현의 메이크업에 대해 "전지현 씨가 입술도 빨갛고 피부도 좋다"며 "다른 포인트를 하면 전지현 씨의 매력이 다 죽어버린다. 최대한 본인의 장점이 살아나게끔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왁스는 "전지현 씨 얼굴은 누가 해도 예쁘지 않을까"라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태윤은 "탑급은 다 만졌다"며 송중기, 김연아, 클레이 모레츠, 페리스 힐튼 등을 담당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박태윤은 "원래 미란다 커의 메이크업을 하려 했는데 제가 패리스 힐튼을 담당했다는 이야기에 안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손대식은 누가 가장 예쁘냐는 질문에 "이나영 씨는 얼굴이 너무 작다"며 "많이 하면 할 수록 안 예뻐진다. 안할 수록 더 예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간적인 톱 배우를 묻는 질문에 "전지현 씨는 먹을 것을 항상 챙겨준다"며 "이나영 씨도 사과를 강원도 정선에서 보내준다"고 답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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