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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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재홍·박은영 진행 '뉴스타임' 신설…"젊은 뉴스 되겠다"

기사입력 2016.07.21 17:39 / 기사수정 2016.07.21 17:3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KBS 2TV가 신설 뉴스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25일 첫 방송될 KBS 2TV 'KBS 뉴스타임'은 하루 일과를 마감하는 시간인 오후 6시, 그 날의 주요 뉴스를 발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BS 2TV의 보도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
 
앵커는 김재홍, 박은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지구촌 뉴스'와 '오늘의 경제' 등 여러 뉴스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김재홍 아나운서에 비해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번이 첫 뉴스라 눈길을 끈다. 그간 박은영은 '도전! 골든벨', '위기탈출 넘버원', '비타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나테이너로서 친근한 매력을 쌓아왔다.
 
'KBS 뉴스타임'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뉴스를 정리하는 것은 물론 생활경제, 국제, 스포츠 분야 뉴스를 친절하게 보도한다. 특히 시청자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경제와 기업, 산업계 소식을 매일 별도의 섹션으로 묶여 전한다. 또 국제뉴스 전문 캐스터가 진행하는 '글로벌타임' 섹션에서는 지구촌의 이모저모를 젊은 감성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스포츠타임' 섹션에서는 경기 현장을 취재한 스포츠 기자가 출연해 주요 경기의 결과와 일정, 그리고 흥미로운 뒷이야기도 생생하게 들려준다.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리우올림픽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도 만날 수 있다.

한편, 'KBS 뉴스타임'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첫 방송되며, 월~목요일 20분씩 시청자들을 만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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