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패션, 백팩으로 '실용성+스타일' UP! 기분전환까지~

[엑스포츠뉴스=김지현] 최근 잦은 비 소식에 스타일링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이때 장마 패션의 마무리로 백팩을 선택하면 실용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을 터. 장마철에도 엣지를 놓칠 수 없는 여성을 위해 분위기에 따른 백팩 연출법을 소개한다.



◆캐주얼 룩 위한 백팩! 내추럴&경쾌하게
 
평소 내추럴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성의 장마 아이템으로는 캐주얼한 백팩이 좋다. 깔끔하면서도 동그란 상단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델린 백팩은 폭우 시 두 손을 자유롭게 해줘 실용적이다. 뿐만 아니라 베이직한 뉴트럴 베이지 컬러라 어느 룩에나 매치하기 쉬워 데일리 백으로 추천한다.
 
캐주얼한 장마 룩에 경쾌함을 더하고 싶다면 블루 컬러의 백팩은 어떨까. 오션 블루 컬러가 매력적인 세인트스코트 어반시티 백팩은 발랄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제격이다. 특히 앞면의 스터드 장식까지 가미돼 유니크한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장마철엔 비가 온 후 떨어지는 기온을 고려해 얇은 아우터를 챙기고 생활 방수가 가능한 시계를 선택하자.



◆'세련미+여성미' 세미 포멀 룩 위한 백팩 추천!
 
세련된 장마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세미 포멀한 백팩이 어울린다. 심플한 플립 디자인이 돋보이는 에반 백팩은 스파이시 오렌지 컬러와 어우러지며 화사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전한다. 이에 더해 천 소재가 아니라 비에 가방이 젖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웨빙 스트랩이라 어깨에서 흘러내릴 염려가 없다.
 
보다 여성스러운 무드를 자아내고 싶을 땐 핑크 컬러 백팩으로 장마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피치 핑크 컬러에 모던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세인트스코트 카일리 백팩은 페미닌함을 뽐내기 안성맞춤. 이와 함께 스트라이프 셔츠,드롭 이어링을 매치하면 세련된 세미 포멀룩이 완성된다. 신발은 젤리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장마 패션의 팁이다.
 
세인트스코트 관계자는 "백팩은 장마 시즌뿐 아니라 여행을 떠날 때도 활용도가 높다"며, "장마철 우중충한 날씨에 엣지를 더할 컬러 백팩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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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