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광희, 바퀴벌레 등장에 '혼비백산'…스튜디오 초토화

[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비타민' 광희가 바퀴벌레에 혼비백산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은 '여름철 불청객, 벌레의 습격'을 주제로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고 인간의 목숨까지 위협을 하는 벌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모기 매개 감염병 지카 바이러스는 물론 우리 주변에서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을 주는 벌레의 종류와 벌레들의 습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이휘재는 광희에게 먼저 주제에 대한 힌트를 줬다. 이휘재가 광희의 눈을 가리자 광희는 불안감에 휩싸였고, 손에 벌레 모형을 쥐어주자 그 자리에서 뒤로 넘어지며 뜻밖에 몸개그를 선보였다. 이에 함께 있던 출연자들도 질겁을 해서 스튜디오가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
 
방송에서는 이밖에도 각종 벌레에 물렸을 때 대처 방법을 배워보고, 모기가 어떤 사람을 많이 무는지 알아보는 실험이 진행된다. 또한 건강에 무해하고 벌레를 쫓는 데에도 효과적인 천연 벌레 퇴치제 만드는 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비타민'은 1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