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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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메이드', 누적 5만 관객 돌파…음악영화 최고 흥행

기사입력 2016.07.14 09:1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빅뱅 메이드'(감독 변진호)가 누적 관객수 5만명을 달성했다. 

그룹 빅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첫번째 프로젝트 '빅뱅 메이드'는 빅뱅 멤버 다섯명의 속마음을 담은 영화다. 

'빅뱅 메이드'는 14일 기준으로 국내 누적 관객 수 5만 명을 넘어섰다. 이와 동시에 일본에서도 총 7만 명의 관객 스코어를 기록해 음악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의 흥행을 이뤘다. 

이는 국내 제작 음악 다큐멘터리를 통틀어 독보적인 수치며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록의 전설 롤링스톤즈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샤인 어 라이트'(8281명)와 천재 뮤지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이야기를 다룬 '에이미'(1만1460명)에 비교해서도 월등히 높은 수치다. 

여기에 일반 상영과 더불어 함께 선보이고 있는 스크린X 버전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쌓아온 다면상영기술 노하우를 '빅뱅 메이드'를 통해 발휘하며 차세대 글로벌 상영 기술로 다시 주목 받았다.

'빅뱅 메이드'의 흥행 성공은 아티스트로서의 무대 위 화려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빅뱅이라는 타이틀을 내려놓은 무대 뒤 20대 청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일상 모습까지 담아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빅뱅의 가장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주효했다. 

'빅뱅 메이드'는 현재 상영 중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CGV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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