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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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가족 회의에 아이들 불만 폭주

기사입력 2016.07.10 20:25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이 아이들을 배려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2회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이 가족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우영(정윤석)과 윤우리(곽지혜), 이수(조현도)와 이빈(권수정) 사이 갈등이 점점 깊어졌다. 이를 눈치챈 이상태는 "안 그래도 아빠가 오늘부터 가족회의를 하려고 했는데 날을 아주 잘 잡았네"라며 분위기를 전환시키려고 노력했다. 

결국 윤우리와 윤우영은 차례대로 불만을 털어놨다. 이빈은 "아빠는 우주만 예뻐해. 내가 숙제 때문에 물어봤는데 대답도 안 하고 우주하고만 놀았어. 그날 되게 기분 나빴어"라며 쏘아붙였고, 이수는 "아줌마라고 불러도 된다고 해놓고. 난 그것도 기분 나빠"라며 발끈했다. 

이상태는 아이들의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애썼고, 안미정은 공개적으로 말할 수 없는 불만을 가족 노트에 적으라고 제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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