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7월의 신부가 된 방송인 박슬기가 2세 계획을 밝혔다.
박슬기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샤이닝스톤 예식장에서 1살 연상의 광고PD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 앞서 포토월에 나타난 박슬기는 간단한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자녀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박슬기는 "힘 닿는대로 쭉쭉 낳고 싶다"며 "허락되는대로 모두 낳아 키우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대략적으로 이야기가 된건 3명이다"고 구체적인 숫자를 덧붙여 이야기했다.
한편 오후 3시 비공개로 진행되는 박슬기의 결혼식에는 방송인 김구라가 축사를 하며, 가수 길미, 노을, 박정현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