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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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김준호 "언니쓰, '1박2일'서 6대 6으로 싸우자"

기사입력 2016.07.08 23:5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준호가 연거푸 물세례를 받으며 고생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는 언니쓰의 'Shut up' 뮤직비디오 촬영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뮤직비디오 남자주인공을 맡은 김준호는 물세례를 받게 됐다. 홍진경이 내연녀와 클럽에 온 김준호에게 물을 뿌리는 것. 처음 컷에서는 김숙이 "컷"을 외쳤다. 김숙은 "얼굴에다 뿌려야 한다"며 "코에다 뿌려야 한다. 대놓고 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준호 또한 "한방에 가는게 낫다"며 제대로 물을 뿌려줄 것을 부탁했다. 홍진경이 완벽하게 물을 뿌린 가운데 그는 김준호에게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홍진경은 "오빠 어떡하냐"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를 부른 김숙 또한 "준호야, 화난 거 아니지"라고 물으며 "내가 죄를 짓는 것 같다. 좌불안석"이라며 미안해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를 언급하며 출연하며 평생 갚겠다고 말하자 김준호는 "'1박 2일' 나와서 6대 6으로 싸우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시는 "우리가 분명히 이긴다"고 으름장을 놨고 김준호는 "우리는 데프콘이 있다"고 응수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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