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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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고수, 진세연에 무한배려 포착 '고비드의 매너'

기사입력 2016.07.06 07:4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고수가 카메라 안팎으로 진세연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측은 6일 진세연(옥녀 역)을 살뜰히 챙기는 고수(윤태원 역)의 매너남 면모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특히 극 중 고수는 신경 안 쓰는 척하면서도 진세연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달려가는 츤데레 매력을 선보였던 바 있다. 이에 카메라가 켜져 있을 때나 꺼져 있을 때나 진세연을 챙겨주는 고수의 일관성 있는 매너남 자태가 돋보인다.
 
공개된 스틸에는 고수가 직접 커다란 우산으로 진세연에게 내리쬐는 햇볕을 차단해주는 매너를 보여주고 있다. 

고수는 따가운 햇볕이 진세연의 얼굴에 닿자 뒤쪽으로 자리를 옮겨 진세연이 설 자리를 마련해주는 모습을 보이며 세심한 매너를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진세연은 뙤약볕에서 계속된 촬영에도 함박 미소를 지으며 촬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진세연과 고수는 비하인드 컷에서도 한 폭의 그림 같은 꿀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옥중화' 제작진은 "촬영장에서 고수는 매너남으로 통한다. 항상 다른 배우들을 먼저 챙기는가 하면 후배 진세연을 다정히 챙겨주는 모습으로 촬영장 특급 매너남으로 불린다. 그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는 언제나 밝다"고 전했다.

'옥중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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