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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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민아, 남궁민 압박 질문에 분노 폭발 '목 졸랐다'

기사입력 2016.07.03 22:10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 공심이' 민아가 남궁민에게 화를 냈다.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16회에서는 안단태(남궁민 분)가 공심(민아)의 면접준비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심은 안단태에게 면접 준비를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안단태는 "요즘 압박면접을 한다고 해요"라며 공심에게 면접 예상 질문들을 세례를 쏟아냈다.

안단태는 "원예학과를 나왔는데 왜 디자인 회사에 지원한 거죠. 학점이 왜 이따위입니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장학금을 받을 수 없었던 겁니까. 머리가 꽤 나쁜 편인가 보죠"라며 막말했다.

또 안단태는 "입사 지원서를 보니까 이직이 잦으신데 이유가 뭐죠"라며 물었고, 공심은 "첫 번째 회사는 제가 입사한 다음날 망했고요. 두 번째 회사는 억울하게 잘렸습니다. 세 번째는 지사장이 돈을 들고 튀는 바람에 그만뒀습니다"라며 설명했다.

그러나 안단태는 공심의 탓으로 돌렸고, 결국 공심은 분노가 폭발했다. 공심은 안단태의 목을 졸랐고, 안단태는 "공심 씨 분노조절 장애 있어요? 나 죽을 뻔했어요. 실전에서도 이러면 큰일 나요"라며 당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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