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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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두 식구 한가족됐다

기사입력 2016.07.02 20:07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이 재혼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39회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이 아이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미정은 "오늘은 우리가 새로운 가족으로 만나서 한 집에서 살게 된 지 첫 날이니까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 하기로 했어"라며 말했고, 이상태는 "더 행복한 가족이 되기 위한 가족과의 대화의 시간? 그 정도로 생각하면 돼"라며 설명했다.

윤우영(정윤석)은 "우리 가족이 싸우지 않고 화목한 가족이 됐으면 좋겠어요"라며 속마음을 털어놨고, 이빈(권수정)은 "나는 고민이 하나 있는데요. 저도 아줌마한테 엄마라고 불러야 돼요?"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안미정은 "아니야. 꼭 그럴 필요 없어. 지금처럼 아줌마라고 부르다가 엄마라고 부르고 싶어지면 그때 엄마라고 불러도 되고 평생 그렇게 부르고 싶지 않으면 아줌마라고 불러도 돼"라며 안심시켰고, 이수(조현도)는 "우리 가족이 대화를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라며 바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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