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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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감독 "남궁민의 사랑과 복수 다짐, 절정으로 치닫는다"

기사입력 2016.07.02 15:24 / 기사수정 2016.07.02 15:2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의 백수찬 감독이 "단태의 사랑과 복수를 향한 다짐이 절정으로 치닫는다"라고 깜짝 공개했다.

백수찬 감독은 2일과 3일 방송되는 '미녀 공심이' 15, 16회 관전포인트에 대해 "우선 '단심커플', 또는 '단꽁커플'로 불리는 단태(남궁민 분)와 공심(민아)의 경우 이제까지 그려졌던 그 어떤 방송분 보다 꽁냥꽁냥하고 달달한 로맨스가 그려진다"라고 소개했다.

이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단태와 공심이 공원에서 다정하게 김밥을 먹는가 하면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알콩달콩한 모습도 담겼다. 뿐만 아니라 갑자기 입원하게 된 공심이 단태로부터 두피마사지를 받는 듯한 모습도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백수찬 감독은 "이에 따라 단태의 경우 공심과 로맨스를 이뤄가는 와중에 오래전 자신을 유괴하고 최근에는 아버지를 혼수상태에 빠뜨린 사람을 찾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예정"이라며 "이를 눈치 챈 준수의 치밀한 전략도 더불어 공개되면서 둘 간의 일촉즉발상황도 그려지는데, 무엇보다도 예상치 못한 반전들이 거듭되면서 한순간도 놓칠 수 없을 만큼 재미를 느끼시게 될 것"이라고 들려줬다.

이처럼 백수찬 감독의 관전포인트가 깜짝 공개된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 분)와 취준생 공심, 그리고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서효림)와 재벌 상속자인 준수(온주완),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미녀 공심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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