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씨스타 소유, 다솜이 평소 꿈꿔왔던 이상형을 공개했다.
7월 3일 방송되는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데뷔 7년 차에 들어선 걸그룹 씨스타 다솜이 출연한다.
김수로는 소유와 다솜에게 “데뷔한 지 꽤 됐는데 이제 연애하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냐?”며 돌발 질문을 던졌다. 평소 솔직한 입담으로 유명한 걸그룹답게 소유와 다솜은 시원하게 이상형을 밝혔다.
다솜은 “얼굴보다는 마음이 따뜻하고 말이 잘 통하는 유머러스한 사람이 좋다”고 말하며 그동안 진지하게 생각해 왔던 이상형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어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MC 김수로를 꼽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했던 다솜의 이상형 고백에 MC 김수로는 잠시 당황했지만, 곧 함박웃음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유는 다솜과 전혀 다른 스타일의 이상형을 밝혔다.
3일 오전 8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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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