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신재하,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귀요미 열혈형사'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에서 배우 신재하가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드라마 ‘원티드’는 리얼리티 스릴러라는 장르의 특성상 긴장감이 높고 어두운 분위기. 신재하는 첫 회부터 ‘차승인(지현우 분)바라기’로, 차승인을 잘 서포트하는 파트너 신입형사 이영관(신재하 분)으로서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신재하는 지난 주 방영된 1회에서 지현우와의 케미를, 2회에서 자신이 최근 이슈인 범죄에 대해 분석해봤다며 이야기하는 모습이나 선배 형사를 존경하는 귀여운 신입형사 이영관의 모습을 잘 표현낸 바 있다.

29일 방영된 3화에서도 열혈 신입형사 이영관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정혜인(김아중 분)의 아들을 유괴한 유력한 용의자가 자살을 하고 남긴 작은 단서만으로 범인이 찾아내라고 예고한 자동차의 위치를 찾아내는가하면, 스토커로 인해 발생한 범죄에 대해 미리 샅샅이 조사해 차승인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열혈 형사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신재하는 귀여운 선배 바라기로 극의 전개를 흥미롭게 만드는 역할뿐만 아니라, 신입형사로서의 열정적인 모습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SBS ‘원티드’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