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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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걸스데이 소진 "과거 귀여니 소설 읽고 눈물"

기사입력 2016.06.28 23: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슈가맨' 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과거 인터넷 소설을 읽고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7회에서는 '나만의 슈가맨'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10대 배우 정다빈, 20대 가수 정채연, 30대 가수 걸스데이 소진, 40대 방송인 서장훈이 출연, 각자 자신만의 슈가맨을 소개했다. 유희열은 이날 '슈가맨'의 특별한 규칙을 밝혔다. 제보자들이 직접 슈가송의 불 수를 예측하고 가장 근접한 제보자가 상품을 획득하는 것.  

먼저 소진이 자신의 슈가맨을 소개했다. 소진은 21불을 예측했지만, 유희열은 오직 6불을 예측했다. 소진은 "책을 읽고 눈물을 처음 흘린 책이 '도레미파솔라시도'이다"라며 과거 한창 유행했던 인터넷 소설에 대한 추억을 얘기했다. 

이어 소진은 자신의 슈가맨은 귀여니 소설 원작 영화 '늑대의 유혹' OST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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