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닥터스'가 월화극 1위를 지켰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14.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2%)보다 0.2%P 상승한 수치로 연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이날 '닥터스'에는 홍지홍(김래원 분)과 유혜정(박신혜)이 작별 후 13년 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13년이 흐른 뒤 유혜정과 진서우(이성경)는 각각 의사가 됐다. 유혜정은 홍지홍과 의사로서 다시 재회하게 될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 2TV '뷰티풀 마인드'는 4.7%로 2%P 올랐고, MBC '몬스터'는 10.6%로 0.5%P 하락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