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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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마' 허준호, 과거 장혁에 "조용히 숨만 쉬고 살아"

기사입력 2016.06.27 22: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뷰티풀 마인드' 장혁이 과거 아버지 허준호에게 좋은 의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3회에서는 과거 이영오(장혁 분)를 압박하는 이건명(허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건명은 과거 의학공부를 하는 이영오에게 "허락 못한다. 넌 할 수 없어"라고 만류했다. 이에 이영오는 "저 다 외웠어요. 의대 갈래요. 아버지처럼 될래요. 꿈이에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건명은 "꿈 같은 거 갖지 마라. 넌 보통 사람과 달라. 조용히 숨만 쉬고 살아. 널 들키지 말고"라며 이영오를 압박했다.

이후 이영오는 이건명의 동료들이 모인 자리에서 누군가 쓰러지자 "걱정 크게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라며 환자의 병명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내렸다. 이를 본 신동재(김종수)는 이건명에게 "잘 자란 애들을 왜 이렇게 꽁꽁 감춰두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영오는 "아버지께서 허락만 해주신다면 가고 싶다. 아버지 눈엔 제가늘 부족해 보이시나봐요. 허락해 주실 거죠? 좋은 의사가 되겠습니다. 아버지처럼"이라며 이건명이 거절하지 못하게 약속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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