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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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측 "온주완, 남궁민 정체에 대한 진실 추적 나서"

기사입력 2016.06.26 10:46 / 기사수정 2016.06.26 10:4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배우 온주완이 남궁민에 대한 진실 추적에 나선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13회에서는 석준표 유괴 사건의 진범과 안단태(남궁민)의 정체에 빠르게 다가선 석준수(온주완)의 이야기가 담겼다.

스팸 문자로 유괴범을 수목원으로 유인한 단태는 당연히 범인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수목원에는 아무도 오지 않았다. 유괴범의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단태보다 먼저 수목원에 도착한 준수가 염태철(김병옥) 대신 돈을 들고 나타난 엄마 염태희를 목격, '직거래 일정 취소. 신속히 대피 요망'이라는 쪽지를 전달했기 때문이다.

준표를 유괴한 진범이 엄마 염태희라고 생각한 준수는 괴로움에 술을 잔뜩 마셨고, 단태의 옥탑방 달력에서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 단태가 '아버지'라고 동그라미 쳐놓은 날이 준표 아빠의 기일과 같다는 걸 알게 된 것. 그제야 단태와 같은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재차 깨달았다. 단태를 보기 위해 추모공원에 왔지만, 이미 단태가 손자임을 알고 몰래 그와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던 남회장(정혜선)의 순간적인 대처로 준수의 계획은 무산되고 말았다.

'미녀 공심이' 관계자는 "26일 방송에서는 단태의 정체에 의심을 품기 시작한 준수가 나름대로 진실 추적에 나선다"고 설명하며 "단태와 남회장의 합동 수사 역시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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