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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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소이현 "엄마로서 캐릭터에 마음 많이 끌렸다"

기사입력 2016.06.23 15:04 / 기사수정 2016.06.23 15:17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배우 소이현이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세레나홀에서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강현 PD를 비롯해 소이현, 오민석, 김윤서, 정헌 등이 참석했다.

소이현은 지난 2014년 결혼 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오랜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밝힌 소이현은 "주인공 설정이 백조에서 흑조라는 다소 뻔한 설정이어서 재미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시놉시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생각과는) 다른 스토리 전개이기도 했고, 또 몰랐던 감정들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서는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는 입장이라 공감도 됐고, 마음이 많이 끌렸다. 어려운 신들이 굉장히 많은데 같은 엄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으로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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