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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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이다' 윤정수, 파산 이어 또 다른 과거사 밝힌다

기사입력 2016.06.23 10:40 / 기사수정 2016.06.23 10:4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파산에 이어 또 다른 과거사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되는 KBS 1TV '이웃사이다'는 중랑구의 품안에 아파트에서 진행된다. 아파트 주민들 간 소통 공간을 얻기 위한 '도전 미션'을 수행하던 중 뜻밖에 윤정수의 과거사가 밝혀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정수는 '도전 미션' 중에서도 고난도로 손꼽이는 '쟁반에 날달걀을 굴려 스티커 5개 붙이기'에 도전했다. 촬영에 참가한 모두가 윤정수의 실패를 예상했다. 하지만, 윤정수가 손쉽게 미션에 성공하자 모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윤정수는 미션 성공의 비밀이 자신의 과거사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내가 한때 술집에서 서빙한 경력이 있다"고 말하며, "그 경력을 여기에 쓸 줄 몰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은 "윤정수가 술집에서 서빙을 진짜 오래 했다. 이 미션을 하려고 그렇게 오래 술집에서 오래 일했나 보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갈등을 겪고 있는 아파트를 찾아가 주민들의 소통 공간을 선물해주는 이웃 소통 프로그램 '이웃사이다'는 오는 25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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