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감독 롤랜드 에머리히)가 개봉 첫 날 16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상쾌한 첫 출발을 알렸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개봉일인 22일 16만80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7만309명을 기록했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
1996년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모았던 '인디펜던스 데이'의 속편인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더욱 강해진 외계인에 맞서 지구 영웅이 힘을 합쳐 마지막 전쟁을 선보이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제프 골드브럼, 리암 햄스워스 등 전편의 영웅과 새로운 라이징 스타들의 조화가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5만1790명(누적 72만6449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아가씨'가 4만5326명(누적 386만3996명)으로 3위에, '컨저링 2'가 4만4760명(누적 140만2107명)으로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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