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박정아는 22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올슉업’ 프레스콜에서 "'올슉업'을 하게 된 건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올슉업'은 그의 뮤지컬 데뷔작이다. 어제(21일) 첫 공연을 올린 박정아는 "처음이라서 안시하 배우가 무대에 대해 굉장히 많이 얘기해줬다. 모든 배우들이 다 조언을 해줬고 엘비스 역의 배우들도 잘 맞춰줬다"며 고마워했다.
그는 "첫 공연을 마쳤는데 다들 응원해주고 실수할 수 있다는 말로 마음을 편하게 해줬다. 사랑이 넘치는 뮤지컬을 하게 돼 감격스러웠다. 소통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너무 행복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8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