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 김래원과 임산부 살렸다 '의사 꿈꿀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스' 김래원과 박신혜가 임산부를 살렸다.

21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 2회에서는 홍지홍(김래원 분)과 유혜정(박신혜)이 임산부를 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홍과 유혜정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임산부를 발견했다. 홍지홍은 임산부가 구토를 하자 충격에 빠졌고, 구급차가 더 늦어질 경우 기관 절개를 한다고 했다.

홍지홍은 두식에게 전화를 걸었고, 두식은 "하지 마. 잘못되면 너 다시는 의사 못 해"라며 만류했다. 그러나 홍지홍은 기관 절개를 하기로 결심했고, "칼 있냐"라며 유혜정에게 물었다. 

유혜정은 "구해올게요. 여기서 더 잘못될 수 있어요?"라며 일어섰고, 홍지홍은 "있어"라며 두려워했다. 유혜정은 "그래도 해야 되잖아요"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다행히 구급차가 도착했고, 홍지홍과 유혜정은 임산부와 그의 아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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