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또 콘텐츠파워지수 1위…4주연속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또 오해영'이 '또' 콘텐츠파워지수 1위에 올랐다. 4주 연속이다.

20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6월 2주차(6/6~6/12) 콘텐츠 파워 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290.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오해영'은 2위를 차지한 MBC '일밤-복면가왕'(275.2)과 약 15점의 격차를 보이며 선두자리를 굳건히 했다. '복면가왕' 역시 3위 '무한도전'(234.7)과 약 20점 차이로 선전했다. 집계기간동안 '복면가왕'은 장기집권한 '우리 동네 음악대장' 하현우가 가면을 벗고, '하면 된다'가 새 가왕 자리에 올랐다.

조작 논란에 휩싸인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32계단 올라 5위에 이름을 올렸고, Mnet '쇼미더머니5'는 3계단 오른 8위에 안착했다. '음악의 신2' 역시 19계단 오르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콘텐츠 파워 지수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화제성, 관심도/관여도, 몰입도 등의 기준 순위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관련 뉴스 구독자수, 프로그램 직접 검색자수,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측정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CJ E&M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