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나 혼자 산다' 정주리가 이국주의 밥상에 감동 받았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국주가 200일을 맞은 정주리의 아들 도윤을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이날 이국주는 육아로 인해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친구 정주리을 위해 전복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정주리는 오랜만의 외출이 이국주의 집이라는 것에 실망했지만, 이내 이국주가 자신을 위해 차려준 밥상에 감동 받았다.
이에 이국주는 아들 도윤을 대신 봐 줄테니 편하게 밥을 먹으라고 자리를 비켜줬다. 정주리는 무척이나 감동 받은 듯 맛있게 전복 삼계탕을 먹기 시작했다.
이후 정주리는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한다. 볶음밥이나 비빔밥을 주로 먹는다. 화장실도 문 열어놓고 가야 한다"라고 육아의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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